안녕하세요! 무궁무진 입니다 3 : - D
오늘은 서산개발, 정보뉴스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산 연육교 궁금하신점에 대하여 가봅시다 ^^
서산 연육교 대산~이원간 국도 38호 노련 연장사업입니다.
지난 2018년 말, 2019년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 2,288억원 확보소식을 접했습니다.
*태안 두야~시진도 국지도 96호 확장사업 (1억원/ 총사업비 1,477억원)
*태안 이원~대산 국도 38호 노선연장(연육교) 사업(1억원/총사업비 2,133억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신들바다순례길조성) 6억원
*대산항 항만근로자 복지관 건림 10억
*연근해어선감척 90억원
*태안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5억원
*태안 신두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3억원 등......
총 2,288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었습니다.
이원~대산 노선연장에 대한 사전조사비 확보로 총 사업비 2,133억원 규모의 가로림만 연육교 건설의 불씨를 살릴 수 있게 되었죠. 원래 정부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이원면 출신인 안상수 예산결산 특별위원장과의 치밀한 공조 끝에 국회에서 예산을 담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지난 2018년 3월 주요 군청현황 설명회에서 성일종 국회의원이 이원~대산 연육교 사업을 두고 원북 이원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추진 불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설명을 했었습니다.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 허재권 부군수의 각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 약 3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원~대산간 연육교 관련해 " 2021년 이후에나 국토개발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추진이 가능하다."면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밝힌 적이 있습니다.
성의원은 이원~대산간 연육교는 산업통산부가 국토이용에 관한 계획을 세울 때 지금은 무산이 된 가로림만 조력발전소를 계획했기 때문에 이 계획이 자동소멸되는 2020년 이후에나 연육교 건설추진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산자부에 조력발전 하려고 국토이용에 관한 계획을 세웠는데 2020년까지 그 계획이 살아있다."면서 "산자부의 조력발전 계획이 살아있는데 국토부가 교량을 놓을 수가 있나?"라고 묻기도 했었죠..
그럼 산자부에서 취소를 하면 대산연육교 건설이 되는거라고 생각하죠.
산자부가 취소를 못하는 이유는 가로림만에 조력발전소를 지으려고 1조 2천억원 예싼을 모아서 500~600억원을 미리 썼는데 산자부가 계획을 취소하면 그동안 쓴 돈 내놓으라고 행정소송을 하면 그대로 500~600억원을 물어줘야 되는 상황이 되니 자동만료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동 소멸시킨 이후에 연육교 개발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산자부가 취소하게 되면 손해배상에 문제가 걸리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소멸한 이후에 국토개발 5개년 계획 속에 집어넣어야 되는 거였습니다.
중요한건 국민세금이 일단 날라갔죠... 가로림만 개발 말도 많았죠. 특히 환경문제.. 갯벌생태계 파괴가 가장 큰 문제..
어쨌든..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이 흘러 2019년 예산에 이원~대산간 연육교 개발이 반영이 되어서 잘 된 일입니다.
대산~이원간 연육교가 연결되면 태안과 대산간 교통의 편리함이 증가되겠죠. 대산에서 이원가려면 1시간 40분정도 소요인데, 연육교가 개통되면 20분으로 단축되겠죠. 태안~대산간 교류도 원활해지고 멀리 당진까지도 태안 교류가 활발해지겠네요. 대산항에서 중국 산둥시 웨이하이항간 국제여객선이 운행되면 태안에서도 수해를 입을수 있겠습니다.
지역주민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멋있는 연육교가 건설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도 서산정보, 개발 관련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오신 모든분들 모두 부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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