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궁무진 입니다!! 3: - )
오늘은 고양이 임신, 고양이 출산에 대한 자료를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임신
고양이는 1살이 넘은 시점부터 교배를 하는 것이 어미 고양이의 건강에 좋습니다.
고양이의 임신기간은 55~70일 정도입니다. 약 2달정도 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임신 날짜를 알지 못하더라도 발정을 한 시점으로부터
2달이 지난 후 2주 전후로 출산을 하게 됩니다.
임신 후 한 달까지는 고양이의 임신 사실을 알기가 힘들 정도로 증상이 미미합니다.
하지만 5~6주 부터는 어미 고양이는 임신임을 확실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커지고
출산 예정일이 가까워지면 전에 비해 약 2 배 가까운 사료를 먹습니다.
고양이가 임신이 의심되실 경우에는 바로 동물병원에서
초음파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고양이 임신 증상
*임신 후
임신이 성공하면 어미 고양이의 내형적 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사람에게 울며 애교를 부리고 친하지 않던 다른 고양이와도 잘 어울려
다니며 부비부비를 하고 사람에게 의존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이게 됩니다.
*임신 3주
임신의 최초 외형적 변화로 젖 주변의 털이 조금씩 없어지고
유두가 분홍색으로 변하며 젖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하고.
호르몬이 왕성해져 털에 윤기가 돌고 식욕도 왕성해 집니다.
*임신 4~5주
배가 부르기 시작하는 때가 바로 임신 4-5주째로
이때가 되면 임신한 것이 확실하게 표시가 납니다.
초산인 경우 한 마리를 임신할 때도 있어 모르고 지나치기도 합니다.
평소의 2배의 에너지가 필요하여 식사의 양과 횟수가 늘어납니다.
*임신 7주
7주에는 만삭이기 때문에 커진 배가 눈에 띄게 부풀어오르며,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자주 화장실에 갑니다.
또 자주 그리고 많이 먹는 등 식욕과 수면 시간이 현저히 증가 합니다.
고양이 출산 준비
고양이는 임신한지 55일이 지나 출산이 임박해오면 출산을 위해 조용한
장소를 찾습니다. 고양이의 배가 부딪히는 위험이 생기지 않도록 화장실이나
먹이를 가까운 장소에 위치시켜주세요.
또한 고양이가 높은 곳에 올라가지 못하도록 신경 써주셔야 위험한 상황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묘를 키우는 집안에서는 다른 고양이들이 임신한 고양이를
괴롭히지 못하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혼자서도 새끼를 잘 낳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분만장소를 지정해 박스에 이불이나
타올 등으로 푹신하고 안락한 장소를 마련해 주셔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만약 고양이가 그 장소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박스 안을 마구 헤집어
놓거나 잘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장소를 옮기거나 다른 재질의
출산상자로 바꿔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경우에도 고양이가 그 장소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스스로 분만장소를 찾습니다.
집 주의를 돌아다니며 냄새를 맡다가 원하는 분만장소를 찾게 되면 발톱으로
바닥을 긁습니다. 이런 경우 고양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잘 꾸며주시면 됩니다. 출산상자의 위치는 벽면이 맞닿는 장소가 적당합니다.
두 면이 맞닿는 장소는 고양이가 경계를 해야 하는 부분이 적어져서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출산 예정일은 교배가 이루어진 후 대략적으로 계산할 수 있으니
출산시 분비되는 혈액과 양수를
흡수할 수 있는 편안하고 푹신푹신한 수건이나 신문지, 패드를 깔아주세요.
또한 출산상자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 시켜야 하며, 만약을 대비하여 실, 가위,
따뜻한 물, 세탁한 여벌의 수건, 휴지, 비닐봉지를 준비해 주세요.
* 동물병원에서 미리 진단을 받는 좋습니다.
(여러 위험한 상황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교배 후 24일~27즘 진찰을 받기 때문에 촉진에 의한 임신 감정을 위해
아침은 주지 말고 고양이가 대소변 본 후 동물병원에 데리고 갑니다.
28일을 넘기면 진찰하기 어려워집니다.
-출산 예정일이 1주일 정도 남게 되면 병원에 가서 X-RAY 검사를 합니다.
고양이의 마리수와 분만 난이도에 대해 미리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출산 시 주의사항
양수가 터지고 아가가 나오지 않을 경우
5시간이 경과 된다면 동물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새끼가 반대로 나올 경우
신체구조상 거꾸로 새끼가 나오게 되면 산도에 걸리는 부분이 많아져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럴 경우 새끼를 무조건 당기지 마시고
새끼를 등쪽으로 돌린 후 가볍게 들고 살살 돌려 턱이 산도입구에 걸리지
않도록 침착하게 꺼냅니다.
다시 교미를 하려는 경우
고양이는 임신중에도 발정을 하여 다른 수컷 고양이와 교미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난교에 의한 난산이 일어날 수 있어 출산 시
새끼와 어미 고양이가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다산시 어미고양이가 지쳐버린 경우
세 마리 이상의 출산의 경우 어미 고양이가 지쳐 새끼고양이를
돌보지 않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 미리 준비한 실과 가위를 이용해
텟줄을 묶고 잘라야 합니다. 또한 타올이나 면봉을 이용해 새끼들이
숨을 쉴 수 있도록 닦아 주어야 합니다.
어미 고양이가 지쳐 태반을 배출시키지 못할 경우
대부분 3일안에 자연적으로 태반을 배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태반을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태반이 체내에서 부패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출산 징후
출산이 임박하면 어미 고양이의 산도 입구에 약간 붉고 갈색 같은
액체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출산시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따듯한 온도를 유지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이 임박한 어미 고양이는 정신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많이 의존하려 하며 외부성기를 자주 핥고 불안한듯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바닥을 긁는 행동을 보입니다.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반려자에게 붙어 있으려는 고양이와
사람이 없는 곳으로 숨으려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출산 당일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고양이 출산 !!!!!
양수가 터지면 어미 고양이가 출산을 시작합니다.
되도록 어미 고양이가 스스로 출산 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 고양이는 옆에서 쓰다듬어 주며
자리를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수가 터진후 30분 후에 새끼고양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미 고양이가 힘을 주면 미끌어지듯 나옵니다.
어미고양이가 지쳐있지 않는 경우에는 스스로 양막을 핥아 찟고
새끼들을 핥아 주면 새끼고양이가 숨을 쉬고 울기 시작합니다.
태반은 새끼 한 마리당 하나씩 나오게 됩니다.
태반이 나오게 되면 어미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모두 먹으려 합니다.
하지만 2개정도 다산인 경우 3개정도가 적당하므로 그 이후에 나오는
태반은 어미 고양이가 먹기 전에 버립니다.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심각한 설사를 유발합니다.
어미고양이가 지쳐있거나 초산이라 어미고양이가 당황하는 경우에는
준비한 실로 배꼽 위로 3cm정도에 묶고 소독한 가위로 실 위쪽 탯줄을
잘라냅니다.
보통 새끼 고양이는 태어나서 바로 젖을 빨지만,
바로 빨지 않고 1~2시간이 지난 뒤부터 젖을 빨기도 합니다.
출산 간격은 빠르면 20분에서 늦으면 1시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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